4월 12일 수요일
아침부터 분주합니다. 혁신파크 전봇대집 옆, 콘크리트 바닥을 걷어내고 있는데요. 본격적으로 농사지을 땅을 '만드는' 일입니다. 시멘트로 덮여 있는 것들은 치우고 농사할 수 있는 흙을 고루게 뿌리는 작업은 기계가 했습니다. 반나절만에 잔재들까지 마무리. 가끔은 기계의 힘을 빌리는 것도 좋구나 생각하면서ㅎ
우보농장 이근이선생님께 농사에 대한 기본 지식을 배우는 시간. 씨앗을 뿌리고 새싹이 나는, 과정은 늘 놀랍고 새로운 것 같아요 :-)
이번주는 이것으로 끝. 지난주에 주말없이 내리 진행했어서 목요일과 금요일은 쉬어갑니다. '비워내는' 시간은 필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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