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4 썸네일형 리스트형 『안 부르고 혼자 고침』 저자와의 만남 『안 부르고 혼자 고침』 저자와의 만남 2017.10.20.(금) 자기 삶을 건강하게 가꾸려는 시도가 있습니다. 특히 여성이라면, 어딘가에 의존하지 않고 자립함에 있어 더 많은 기술을 필요로 합니다. 뚝딱뚝딱 만들고 고치는 행위는 보통 남성들이 하는 것으로 이미지화 되어 있으니까요. 세면대가 고장나도 고치는 사람을 부르기 두려워 방치하기도 합니다. 공구점을 가면 "여자가 이런 걸?" 눈빛을 접하게 되기도 하고요. 주체적으로 산다는 게 뭘까요? 그럴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건 어떻게 해야 가능할까요? 비전화공방 제작자 모집할 때도 여성비율이 높았습니다. 비전화제작자 1기는 여성이 남성보다 훨씬 많은 편입니다. 비슷한 갈증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있지 않나 싶습니다. 비전화공방과 비슷한 움직임이 책으로 나왔습니..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