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이: 서경


2018년 6월 19일(화) - 2018년 6월 22일(금). 3박4일 지리산 산내면에서 진행한 <손과 손이 만나는 캠프> 참여자분들의 후기입니다. 종종, 이런 시간 만들어볼게요. 관심가져주신 모든 분께 감사한 마음 전해요. 


서로의 손이 되기도 하고 서로 손을 잡아주기도 하면서 각자 속도나 리듬을 만들어가는, 동료들이 함께하는 삶을 살면 어떨까 생각했어요. 그리고 삶과 다른 이들의 삶이 사는게 목표예요.  있도록 여유롭고 빛나게 사는 방법을... 저는 어제 산책하면서 반딧불이를 봤어요. 아름답고 신비로웠어요. 내가 별을 보러 갔다가 반딧불이를 있는 너무 좋더라고요. 어둠 속에서 반딧불이 만났을 아름다웠던 것처럼 일상에서도 찾아갈 있었으면 좋겠어요.

 

여기서 이것 저것 만들다 보니 내가 모르는 분야는 주고 사는데 정수기도 탄두르도 만드니까사람이 머리를 쓰고 여럿이 힘을 합치면 만들건 없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리고 궁리하고 손을 쓰는 과정이 좋았어요. 일간 많은 것을 배웠고 뜻밖에 불지피는 법도 배우게 됐고요. 이제 집에 돌아가면 훨씬 쓸모있는 사람이 같아요.”

 

작은 일로 자립하는 것에 대해서, 그렇게 사는 사람들이 있지만 내가 시도하려면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했어요. 사람들 이야기를 들어보니 저도 일을 그만두고 이런 저런 궁리를 하고 있었어요. 하루 8시간 근무에 40시간을 근무하면서 기계처럼 일하는 것에 회의를 느껴 그 터라 내가 좋아하는 일로 살아가고 싶어졌어요. 그리고 스스로 만드는 생활. 직접 만들면서 내가 발명가가 같고 삶을 주체적으로 사고하게  같아서 재밌다고 생각했어요. 저는 혼자 궁리하고 돌아다니는 것을 좋아하지만 어쨌든 내가 멀리가고 성장하려면 같이 하는 사람들이 중요한 것 같아요. 같이 먹으면서 명절같은 분위기에 아무런 걱정 없이 웃고. 힐링을 받았고 좋았어요.”

 

저도 문득 생각했는데 이렇게 무기력했을까. 모든 것이 돈으로 환산되는 것을 보며 내가 아무 것도 없구나 하는 무기력함이 있었어요. 만들면서 이런 것을 하는 과정. 정수기를 돈으로 밖에 없고 돈을 벌기 위해 일을 밖에 없는데 정수기를 내가 만들어서 쓴다는 것이 의미가 있구나를 느끼게 되었어요. 저는 사람과 관계에 관심이 많아요. 비전화 스텝, 1 분들을 보면서 일년 같이 지내면서 많은 것을 얻었겠지만 가장 크게 동료를 얻은 것이 부러웠어요. 동료를 얻으려고 마음의 문을 열고 다가가야겠다 생각했어요. 일상으로 돌아가서 생활하다가 지리산이 그리울 같다는 생각이 많이 들어요.” 


 


Posted by 비전화공방